소녀시대의 유일한 유닛 태티서의
SHY는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감상평 : 이거슨 진리
네. 빠심을 모두 버리고 평가하더라도
이번 곡은 크리스마스그게뭐죠 먹는건가를 노린 곡 답게
분위기가 아주 포근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SM 앨범 아니랄까봐
타이틀도 타이틀이지만 수록곡이 정말 좋네요.
가히 전통이라 불릴 만 합니다
그니까 타이틀 곡으로 실험 그만 좀 하시죠
각각의 곡 리뷰를 보시죠.
(5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입니다)
(영어버젼은 생략합니다)
Track 01. Dear Santa
타이틀 곡 Dear Santa는 말 그대로
산타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컨셉인데
처음에는 피아노 연주로 발라드 노래가 들리길래
이번에는 차분하게 가는 노래구나 싶었더니
갑자기 밝은 분위기로 전환되더군요?
아이 좋아
이런 패턴은 소시 타이틀 보다는 수록곡에 꽤 보이는데
타이틀에 보여서 신선했어요.
뮤비는 또 오죽 깡패여야....
금발탱은 언제나 진리
애들 비쥬얼 + 영상미 + 노래가 제대로 결합이 되니
더쿠들은 그냥 사망 직전입니다.
군인이라 사망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시즌앨범이고 출시 자체가 좀 급습인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서
판매량은 이전 미니앨범들에 비해서는 좀 낮긴 해요.
뭐 그래도 걸그룹 판매량 중에선 상위권인게 함정
대놓고 겨울 저격한 앨범이라 즉각 구입을 했는데
집은 부산이고 부대는 서울이고
노답
사진 리뷰가 불가능해서 많이 아쉽네요 ㅠ
다음에 집에 내려가면 추가하도록 하겠슴다...
언제요? 2017년이 오긴 와요?
아래는 가사
Dear Santa
내 얘길 들어줘요
나 간절하게 원하고 있죠
그의 맘도 같기를
What about us?
설레였던 너와 나
이젠 조금 더 가까워지길
오늘 내게 와줘요
What about us?
우리 함께 보내는
하얀 Christmas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
Let’s go! Come on, girls!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하얀 옷을 입고
알록달록한 트리 불빛 아래
반짝이는 거리로
귓가엔 맑은 종소리 걸음마다 미소만
오늘은 왠지 좋은 예감이
설레이는 Christmas time
밤새워 Santa를 기다리던
어린 날 마주한 느낌에
혹시 그대 몰래 올 것 같아 돌아보곤 해
오늘밤 매일 꿈꿔온 고백을 받고 싶어
바로 그 순간 흰 눈이 내리면
상상 속의 Christmas time
Let’s hear it, Santa!
Here we go! Come on!
사랑스런 웃음소리 살짝 얹은 멜로디
거리의 별이 춤을 추는 밤
잊지 못할 Christmas time
몰래 달콤하게 다가와
내 어깨를 두드린 향기에
선물처럼 기다린 한 사람 그대가 보여
수줍게 마주 선 순간 그대가 내민 두 손
따스한 그대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하늘 바라보니
저 하늘 가득히
내 마음 가득히
하얀 눈이 내려와
꿈만 같은 Christmas time
Oh, Christmas time 1
Coming Up Next : Track 02. I Like The Way
- 가사 출처 : 네이버 뮤직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