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명곡 릴레이 1탄은 바로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이다. 일반인들에겐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들에게는 아련하면서도 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긴 곡이다. 소원에게 다만세라는 곡은, 말로 형용할 수는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소녀시대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다만세가 없었다면 소녀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데뷔를 했을 지는 전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이 곡은 당찬 여고생들의 포부가 담긴 댄스곡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 당시 멤버들 전부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이 곡의 분위기와 멤버들의 이미지 매칭은 신의 한 수 였다. 이 곡이 원래는 현재는 연기자인 서현진이 속해있던 밀크의 곡이 될 뻔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데뷔 무대를 위해 이 곡 단 한 곡을 약 1년을 연습했다고 한다...